15일부터 선착순 접수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시 내 위치한 벼, 분재, 블루베리, 약용식물 농장에서 직접 농산물을 수확하고 구매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무료체험이고, 하루 동안 2곳의 농장을 찾는다.
서울시는 1일 농업체험 프로그램 '그린투어'를 오는 24일부터 6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민 280명을 대상으로 7회 운영하며 15일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예약메뉴(http://agro.seoul.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청소년 이상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권혁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린투어는 지방까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서울에서 농업인을 만나고 서울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문의 ☎ 02-6959-9354.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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