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종합숙박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업체 '여기어때'는 기업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와 제휴를 맺고 B2B(기업 간 거래)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지웰페어는 기업복지서비스 업계 1위 기업으로, 선택적 복지시스템과 복지패키지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복지 B2B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이번 제휴로 호텔, 펜션, 캠핑, 게스트하우스, 중소형호텔(모텔) 등 여기어때의 모든 숙박상품이 이지웰페어를 통해 판매된다.
이지웰페어가 제공하는 기업복지몰에서 여기어때의 수만 개 국내 숙박 제휴점을 한눈에 비교하고 이지웰페어 복지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입점 작업은 6월 중 완료된다.
문지형 여기어때 최고고객책임자(CCO)는 "각 시장을 대표하는 온라인플랫폼 리더 기업 간 이번 제휴는 여기어때의 B2B 사업 추진의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기업 간 거래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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