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예수그리스도 후기 성도교회(모르몬교)가 운영하는 국제봉사단체인 헬핑핸즈는 오는 26일을 '한국 봉사의 날'로 정하고 이날 전후로 전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에서는 이날 청계천, 양재천 등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하고 음악회 등 문화 행사를 연다.
그 외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제주, 창원, 청주, 전주 등 각지에서 총 5천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헬핑핸즈는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는 강릉에 헬핑핸즈센터를 설치하고 통역,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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