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김혜린 문화운동가, 2번 정종민 부산시당 정책실장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14일 6·13 지방선거 부산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를 확정해 발표했다.
1번에는 김혜린(35·여) 생활기획 공간 '통' 공동대표가 선정됐다.
뷰직페이퍼 편집장이자 발행인으로 있는 김 대표는 부산에서 문화운동가로 활동해 왔다.
그는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스케'(슈퍼스타K) 방식으로 진행된 청년비례대표 선발대회에서 1등을 차지해 부산시의원 비례대표 1번을 배정받았다.
비례대표 2번은 정종민(47) 부산시당 정책실장이 받았다. 그는 현재 금정구의원이다.
3번은 최영아(49·여)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장, 4번은 선근우(37) 선우회계세무컨설팅 대표, 5번은 박원진(31·여) 장애인권익문제연구소 자원활동가가 각각 받았다.
비례대표는 정당득표율에 따라 의석 수를 할당한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부산시의회 비례대표 정원 5석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3석, 민주당이 2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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