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단체 "서울시의원 당선권 비례대표에 장애인 배정해야"

입력 2018-05-14 14:00  

장애인단체 "서울시의원 당선권 비례대표에 장애인 배정해야"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장애인단체들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 서울시당 비례대표 당선안정권 순번 안에 장애인 당사자를 배정하라고 촉구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대한안마사협회 등 장애인단체들은 14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민주당은 서울시당 비례대표 10명 중 당선안정권 4번 안에 1번은 노인, 2번은 남성 청년, 3번은 약사회, 4번은 한국노총으로 전략 공천하면서 장애인 당사자는 한 명도 배정하지 않았다"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야 하는 비례공천 취지를 헌신짝처럼 내팽개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은 장애인 참정권 보장을 위한 대책 마련과 장애인 문제를 등한시한 데 대한 사과를 촉구했다.
kih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