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가 18∼22일 전남 보성군 보성읍 한국차문화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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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 소풍'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다향대축제는 차문화 체험과 전시·경연, 차마켓 등 8개 분야에서 50여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올해는 전시체험 공간인 차산업관이 선보이며 주변 광장에 가족놀이시설을 만들어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티아트관과 티푸드관에서는 녹차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만날 수 있다.
청명한 달빛 아래서 차를 즐길 수 있는 '달빛차회'가 3일간 열리고 전국에서 모인 차 동호인들이 모이는 '월인천강 찻자리'도 열린다.
한국차박물관 광장에는 녹차로 만든 비누와 녹차 인절미, 녹차 초콜릿, 녹차 뷰티케어 등이 선보인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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