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이달부터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의 TV 수신료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북 울진군 북면, 죽변면, 울진읍 1만3천114가구의 수신료를 대신 납부해 준다. 올해 지원액은 2억7천만원이다.
한울원전은 주변 지원 주민을 위해 건강검진, 교복구매, 비료구매 등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희선 한울원전 본부장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골고루 혜택이 가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계속 발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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