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연합뉴스) 부천시는 어린이들이 만화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 만화교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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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23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작한 만화교실은 올해 58개교로 확대 운영한다. 오는 10월까지 6천4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만화가가 각 교실을 방문해 만화의 특징, 제작과정 등을 설명하고 캐리커처, 컷 만화 등 만화 그리기 수업을 6시간 동안 한다.
각 학교 졸업앨범에 만화가가 그린 장래희망 캐리커처를 담아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도 선사할 예정이다.
부천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서포터즈' 운영
(부천=연합뉴스) 부천시가 장애인 자립 지원의 하나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서포터즈는 장애인직업 재활시설 등에서 생산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약정해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단체 또는 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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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서포터즈를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의 구매를 촉진하고 제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할 방침이다. 서포터즈 운영에 따른 판매 수익금은 전액 중증장애인의 복지향상과 고용증대에 투자된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정된 곳은 부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현수막·안내판), 샘물자리(국수·누룽지), 부천혜림직업재활시설(제과·제빵), 사랑 이야기(천연비누) 등 4곳이다. ☎ 032-625-2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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