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정의당 권태홍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5일 "건강을 챙기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공공건강복지 허브를 전북에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권태홍 후보는 이날 도의회 기자회견에서 지역거점병원들을 활용해 의료-돌봄-복지-일자리 허브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요양시설이 부족한 지역에는 공공요양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의료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과 연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아동 건강 증진을 위한 주치의제도 도입, 65세 노인과 임산부 등의 건강 보호를 위한 방문 간호사 배치, 시(市) 지역에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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