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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작년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크로아티아 출신 피아니스트 이반 크르판(21)이 국내에서 첫 독주회를 연다.
그는 오는 16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엘림아트센터, 대구 콘서트하우스 챔버홀, 부산문화회관 챔버홀까지 투어 공연을 펼친다.
세계적 피아노 브랜드 스타인웨이가 국제 피아노 콩쿠르 수상자 가운데 유망주를 선별해 연주회를 열어주는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 중 하나로 이번 투어가 마련됐다.
그는 이번 연주회에서 슈만의 아라베스크와 판타지, 쇼팽 프렐류드 24곡 전곡을 연주한다. 3만~5만원. ☎02-2183-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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