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 동해시 망상지구 예비 개발사업 시행자인 동해 이 시티(E-City)가 부국증권 등과 금융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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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이 시티는 15일 코트라IKP 6층 중회의실에서 금융 대기업인 부국증권,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과 망상지구 금융조달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동해 이 시티는 예비사업시행자로서 각종 인허가 신청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부국증권은 금융조달 및 지분참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을 위해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부국증권은 금융 및 부동산투자 전문기업으로 송도 글로벌대학캠퍼스 조성사업 등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동해 이 시티는 망상지구에 호텔, 리조트, 골프장, 테마파크 등 국제적 수준의 관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외국인의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 상업시설, 특성화 대학과 국제학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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