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데이비드 비슬리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이 잠실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5일 "비슬리 WFP 사무총장을 16일 잠실 SK 와이번스전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WFP는 '2030년까지 기아인구를 0명'으로 만드는 제로헝거(Zero Hunger) 달성을 위해 매년 80여 개국에서 8천만명을 돕고 있는 인도적 지원 기구다.
비슬리 사무총장은 최근 북한을 방문해 어린이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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