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키움증권[039490]은 지난달 5일 코스닥 벤처펀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온라인 판매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스닥 벤처펀드 가입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2만원 펀드 쿠폰 증정 이벤트를 연장해 시행할 계획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판매 초기에는 사모펀드를 중심으로 거액의 자금이 집중됐지만 점차 개인 투자자의 관심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코스닥 벤처펀드는 투자금액의 10%까지(최대 300만원) 소득공제 혜택(3년 보유)을 받을 수 있고 공모주를 최대 30%까지 우선 배정받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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