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동 울산북구청장 출마선언 "중단 없는 도약 이룰 것"

박천동 울산북구청장 출마선언 "중단 없는 도약 이룰 것"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은 1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의 북구청장 후보로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박 구청장은 "지난 4년간 북구는 출범 20주년을 맞아 인구 2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며 "북구의 중단 없는 도약을 위해 마련한 계획을 착실하게 실천하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가정의 행복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세우고 어린이집과 영유아 보육시설을 대폭 늘리겠다"며 "모든 지역이 골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교통을 잇고 주거 환경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청장 선택의 중요한 기준은 보수나 진보가 아닌 행정 경험과 능력"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확실한 내일을 위해 저를 한 번 더 믿어 달라"고 강조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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