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10월 21일, '이제 개국공신 교서' 등 350여 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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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신석기시대부터 근대까지 경남 서부지역 대표 문화유산을 한자리에 볼 수 있는 기획전이 열린다.
국립진주박물관은 오는 18일부터 10월 21일까지 두암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진주(晉州)의 진주(珍珠)'를 개막한다고 16일 밝혔다.
기획전에서는 태조 이성계가 이제(李濟)에게 내린 개국공신 교서(보물 제1294호)와 도기 바퀴 장식 뿔잔(대한민국의 보물 제637호)을 볼 수 있다.
또 하연 부부 초상화(경남도 문화재 자료 제278호) 등 지정문화재 14점을 포함해 350여 점의 문화재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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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에는 경남을 대표하는 인물인 남명 조식 선생의 삶을 돌아보고 임진왜란 시기 대표적인 소장품도 소개한다.
근대 민중운동 선도지였던 진주 형평운동도 살펴본다.
또 국립진주박물관은 지난 34년간 발자취를 영상으로도 보여준다.
이 박물관은 올해 12월 재개관을 목표로 상설전시실 개편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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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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