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APEC나루공원에서 제13회 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Global Gathering 2018)을 연다.
이 축제는 제11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고 부산에 거주하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과 부산 시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열고 있다.
올해는 국내·외 초청공연, 세계인과 함께하는 퍼레이드, 자매도시 전통공연, 각국 먹거리·볼거리 등 축제 등으로 펼쳐진다.
41개국 120개 기관·단체가 홍보 부스를 마련해 각국의 문화와 음식 등을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상품 특별전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사회적경제연합, 부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18일부터 22일까지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행사장에서 부산사회적경제기업 우수상품 특별전을 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특산물 가운데 상품성이 높고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판매한다.
행사 기간에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등 이벤트도 마련한다.
여성문화회관 전통성년례 재현
(부산=연합뉴스) 부산 여성문화회관은 21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제46회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성년례' 재현 행사를 한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20세가 되는 남·여 성년자 40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상견례(큰 손님과 성년자간 인사), 삼가례(성년자에 대한 세 가지 축사), 관례(갓 씌우는 의식), 계례(비녀 꽂는 의식), 성년선서 및 성년선언, 수훈례(성년자에게 교훈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여성문화회관 예술봉사단의 민요판소리, 한국무용, 가야금병창 공연 등 축하공연도 열린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