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바이오, 감리위 첫 회의 앞두고 하락

[특징주] 삼성바이오, 감리위 첫 회의 앞두고 하락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이하 삼성바이오)가 분식회계 의혹을 심의하는 감리위원회 첫 회의를 앞두고 17일 장 초반 하락세다.
삼성바이오는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17% 내린 40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감리위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회의를 열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여부를 심의한다.
대심제(對審制)로 열리는 이번 심의에는 삼성바이오가 회계처리를 위반했다고 결론을 내린 금융감독원뿐 아니라 김태한 대표이사 등 삼성바이오 측 핵심 임원이 총출동해 치열한 공방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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