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여야 민생입법협의체 제안…입법 성과 내자"

입력 2018-05-17 09:46  

홍영표 "여야 민생입법협의체 제안…입법 성과 내자"
"북미관계, 일방적 강요 아닌 이해·존중 바탕 돼야"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차지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17일 "우선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키고 나서 5월 국회 기간 입법 성과를 위해 교섭단체 간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석하는 민생 입법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5월 국회 종료까지 보름밖에 남지 않았는데 20대 국회에 계류된 법안은 9천604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추경과 특검을 동시에 처리하기로 한 본회의가 36시간 남았다"면서 "이번 추경은 예정된 대로 내일 처리가 돼야 하고 그렇게 될 것으로 저는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남북고위급회담을 연기하고 북미정상회담 재검토 가능성을 시사한 것과 관련해선 "남북은 더 깊은 이해와 더 큰 포용으로 좌고우면하지 않고 걸어나가야 할 것"이라면서 "북미 관계는 또한 일방적 강요가 아닌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대화를 통해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solec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