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외제차 서류 조작해 억대 할부대출금 챙겨

입력 2018-05-17 14:14  

중고외제차 서류 조작해 억대 할부대출금 챙겨
2금융권 대출심사 제도 악용


(무안=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교통사고로 파손된 외제차를 정상 차량인 것처럼 속여 억대 할부대출금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7일 실제보다 비싼 차를 산 것처럼 속여 할부금융사(캐피탈 업체)로부터 억대 대출금을 받은 혐의(사기)로 이모(35)씨 등 7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씨 등은 2016년 10월부터 4개월간 사고로 반파 또는 완파된 중형 외제승용차를 헐값에 사들인 뒤 서류를 조작해 할부금융사에서 4차례에 걸쳐 1억5만원 상당의 대출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실제 대당 300만∼500만원에 차를 구매했음에도 중고 매매상사에서 수천만원에 산 것처럼 서류를 꾸몄다.
대출에 이용한 차량을 대포차량으로 유통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 등이 일부 제2금융권에서 3천만원 미만 대출 심사 시 실물을 확인하지 않고 서류로만 대출 심사를 하는 점을 악용했다"고 밝혔다.
areu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