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C몰, 서울 쇼핑몰 최초로 반려동물 동반 쇼핑 허용

입력 2018-05-17 14:30  

IFC몰, 서울 쇼핑몰 최초로 반려동물 동반 쇼핑 허용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복합쇼핑문화공간 IFC몰이 서울 지역 복합쇼핑몰로는 처음으로 고객이 반려동물을 데리고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IFC몰은 다음 달 중순부터 서울 여의도 IFC몰 내에서 식당가를 제외하고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해 쇼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애완동물 등록을 마친 10㎏ 미만 반려견에 한해 출입이 가능하다. 목줄 등을 사용하고 층간 이동 시에는 전용 엘리베이터 또는 계단을 이용하면 된다.
IFC몰은 반려동물 용품 등을 살 수 있는 프리미엄 펫숍 '비쇼네'를 다음 달 오픈한다.
앞서 경기도에 있는 신세계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과 스타필드 고양도 반려견 동반 쇼핑을 허용했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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