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주대 간호대학(학장 송효정) 간호학과는 17일 제주대 공과대학 3호관 강당에서 '제1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선서식에는 3학년 대표 고미정씨 등 58명의 학생이 참여, 나이팅게일 선서문을 낭독하고 간호사로서 책임과 의지를 갖고 직무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임하기 전에 실시하는 행사다.
과학적이고 전인적인 간호를 통해 간호를 전문직으로 발전시켰던 나이팅게일의 간호 정신을 계승하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간호에 대한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글 = 변지철 기자, 사진 = 제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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