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여맹·농근맹 '당 전원회의 결정관철' 회의

[북한단신] 여맹·농근맹 '당 전원회의 결정관철' 회의


(서울=연합뉴스) ▲ 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 중앙위원회가 17일 평양에서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열고 지난달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새 전략적 노선을 동맹원들 사이에 체득시킬 방안을 논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한의 농민조직인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도 같은 날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열고 당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 관철 방안을 토의했다.
북한은 최근 근로단체 회의를 잇따라 열어 '경제건설 총력 노선'을 채택한 당 전원회의 결정 관철을 다짐하고 있다.
▲ '세계 적십자와 적신월사의 날'(5월 8일)을 맞아 북한 적십자회와 북한에서 활동하는 국제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 대표단, 적십자국제위원회 대표단이 17일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적십자 활동 소개모임'을 주최했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백용호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집행부위원장과 관계 부문 인사 등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북한 적십자회 사업성과와 국제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의 활동 상황 등이 소개됐다.
▲ 비제이 쿠마르 싱 인도 외교부 국무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인도 외교부 대표단이 17일 귀국했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 스페인 엘카노왕립연구소 대표단이 17일 귀국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대표단은 체류기간 만경대를 방문하고 주체사상탑과 조선혁명박물관, 김일성종합대학 등을 참관했다.
▲ '인민경제 부문별, 직종별 기능공 경기대회-2018'이 17일 개막했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이날 중앙노동자회관에서 열린 개막식에 오수용 당 부위원장과 로두철 내각 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650여 명의 기능공 대회에 참가했다.
▲ 북한을 방문 중인 러시아 연방공산당 아무르주(州)지부 위원회 대표단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선물을 17일 북측 관계자에게 전달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 중국 '동방의문화개척발전협회 대표단'이 17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