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KT[030200]는 자녀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부모에게 전달하는 '우리 아이 위치 알림이' 서비스를 21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작년 10월 KT와 삼성전자[005930]가 함께 선보인 위치 알림이 '커넥트 태그'(Connect Tag)에 인기 캐릭터 '핑크퐁' '아기상어' 디자인을 적용한 패키지 서비스다. 소량의 데이터를 저전력으로 전달하는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을 이용해 기존 위치 알림 서비스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KT는 설명했다.
구매자에게는 커넥트 태그 단말과 전용 목걸이가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12만원(통신비 별도)이다. KT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KT는 구매 고객에 현대해상[001450] 어린이안심보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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