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러셀, 스팩 합병상장 첫날 약세

입력 2018-05-18 10:00   수정 2018-05-18 15:01

[특징주] 러셀, 스팩 합병상장 첫날 약세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하이제3호스팩과의 합병으로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러셀[217500]이 상장 첫날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러셀은 18일 오전 9시5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29% 내린 3천275원에 거래 중이다.
러셀은 SK하이닉스[000660] 출신 엔지니어들을 주축으로 2001년에 설립된 리퍼비시 업체다.
리퍼비시는 고객의 요구에 맞게 중고 장비를 재구성해 성능을 개선하는 작업으로 러셀은 300㎜짜리 웨이퍼 장비 등 반도체 박막 증착 공정 장비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 작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71% 증가한 361억원, 영업이익은 165% 늘어난 80억원이었다.
id@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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