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이유영(29)이 SBS TV 새 수목극 '친애하는 판사님께' 여주인공을 맡아 윤시윤과 호흡을 맞춘다.
SBS는 "'훈남정음' 후속으로 7월 방송 예정인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이유영이 사법연수생을 연기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유영이 연기하는 사법연수생은 형사 단독부 한수호(윤시윤 분) 판사실에서 시보 생활을 하면서 수호와 인연을 맺게 된다.
제작진은 "법정극의 장점과 멜로가 조화를 이루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본 집필은 '추노'와 '더 패키지'의 천성일 작가, 연출은 '장옥정, 사랑에 살다', '가면' 등의 부성철 PD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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