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앞바다, 남쪽 먼바다 풍랑주의보…22일 모두 해제 전망

제주도 앞바다, 남쪽 먼바다 풍랑주의보…22일 모두 해제 전망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지방기상청은 19일 오전 6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제주도 앞바다 중 동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했다.
이어 오전 9시를 기해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서부 서쪽 먼바다에도 풍랑주의보 발효를 예고했다.
다만 제주도 서부 앞바다 중 연안 바다와 제주도 남부 앞바다 중 연안 바다는 제외했다.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해상에는 현재 순간최대풍속 4∼10ｍ 바람이 불고, 1∼2ｍ의 파도가 일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북동풍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선박 안전운항에 각별히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제주도 앞바다의 풍랑주의보는 오는 21일 오후에, 제주도 남쪽 먼바다의 풍랑주의보는 오는 22일 낮에 해제될 것으로 전망했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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