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1일 6월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치르는 경남 김해을에 김정호 영농법인 봉하마을 대표를, 인천 남동갑에 맹성규 전 국토교통부 2차관을 각각 전략공천 후보로 확정한다.
또 전날 경선에서 충남 천안병 보선 후보로 선출된 윤일규 전 순천향대 의대 교수도 후보자로 최종 결정한다.
민주당은 최고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의 인선안을 의결한 뒤 이들 3명을 포함해 그동안 6월 국회의원 재보선 후보로 확정된 11명에게 공천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6월 13일 지방선거와 동시에 진행되는 12곳의 국회의원 재보선 지역 가운데 열세 지역인 경북 김천 지역의 후보는 아직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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