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강범석 인천광역시 서구청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청장은 21일 "서구 발전 초석을 다졌던 지난 4년의 결실을 맺고자 서구청장 재선에 도전한다"고밝혔다.
그는 "서구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동 잠재력을 키우는 교육도시, 미세먼지와 환경 문제를 극복한 건강도시로 만들겠다"며 "가장 안전한 도시와 4차 산업혁명의 산실이 되는 기업도시로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자유한국당 소속인 강 청장은 이달 18일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강 청장은 2002∼2008년 안상수 전 인천시장 비서실장에 이어 특임장관실 제1조정관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감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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