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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석가탄신일을 하루 앞둔 21일 조계종 동자승 10명을 중구 본사에 있는 ICT 체험관 '티움(T.um)'에 초청해 미래 기술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날 방문한 동자승들은 지난 2일 삭발 수계식을 마친 5∼7세 어린이들로, 조계종 '단기 출가 보리수 새싹학교'에 참가 중이다.
동자승들은 티움에서 '2048년의 미래도시로 여행'을 주제로 ▲ 우주셔틀 및 하이퍼루프 ▲ 홀로그램 ▲ 인공지능 ▲ 드론 ▲ 증강현실(AR) ▲ 3D 메디컬 프린터 등을 체험했다.
2008년 11월 개관한 티움은 지금까지 178개국 정부·기업·학계 관계자와 일반 방문객들이 찾았으며, 누적 방문객은 7만명에 달한다.
SK텔레콤 김희섭 PR1실장은 "석가탄신일을 맞아 아기 스님들을 위해 특별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아기 스님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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