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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남상미(34)가 차기작으로 SBS TV 새 주말극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을 선택했다.
남상미의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남상미가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여주인공 지은한을 연기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얼굴이 달라지고 기억까지 잃어버린 여주인공이 기억 속의 자신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멜로극이다.
남상미는 소속사를 통해 "현실에서 경험할 수 없는 극적인 상황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 다양한 감정의 파고를 겪는 캐릭터에 끌려 출연을 결정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래도 당신' 등을 쓴 박언희 작가와 '당신이 잠든 사이' 등을 연출한 박경렬 PD가 만나 다음 달 중 촬영을 시작한다.
'시크릿 마더'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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