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18학번 새내기 대학생 배우 진지희가 서울장학재단 홍보대사가 된다.
서울시는 올해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한 진지희를 이달 23일 서울장학재단 홍보대사로 위촉한 뒤 본격적인 장학사업 홍보활동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진지희는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빵꾸 똥꾸야!"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아역배우에서 성인 연기자로 성장했다.
진 씨는 "장학금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는 홍보대사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 서울장학재단의 다양한 장학사업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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