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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한국천주교주교회 사회홍보위원회는 올해 제28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에 KBS 대기획 '순례' 4부작(연출 윤찬규, 신재국, 김한석)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순례'라는 명제 아래 어딘가로 걸어가는 사람들을 최장 450일에 걸쳐 관찰, 변화하는 개인의 삶과 가치관을 담은 작품이다.
특별상에는 빈민운동 대부인 예수회 정일우 신부의 삶을 다룬 영화 '내 친구 정일우'(감독 김동원)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서울 광진구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열린다. 대상에는 상금 1천만 원, 특별상에는 3백 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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