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입력 2018-05-22 1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北, 풍계리 핵실험장 南 취재진 명단 접수 끝내 거부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를 취재할 남측 언론인 명단을 끝내 접수하지 않았다. 통일부 당국자는 22일 "오늘 오전 9시 판문점 개시통화를 했고 기자단 명단을 통지하려 했으나 북측은 여전히 접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북한이 기자단 명단을 접수하지 않으면서 우리 취재진의 방북은 무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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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재자' 문대통령에 쏠리는 워싱턴 시선…외신 "北의중 궁금"

22일(이하 현지시간)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21일 1박4일 일정으로 워싱턴DC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에 워싱턴 조야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북한의 최근 태도 돌변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내에서 6·12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우려가 고개를 드는 가운데 '중재자' 역할을 해온 문 대통령을 통해 전해질 '북한의 의중'과 이후 해법에 관심이 모아지는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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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분기 가계대출 실질금리 2년 6개월 만에 최고

올해 1분기 가계대출 실질금리가 2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갔다. 가계들의 이자 상환 부담이 늘고 변동금리 의존도가 높은 취약계층에 충격이 집중될 것이란 점에서 우려가 나온다. 22일 한국은행, 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계산한 결과 올해 1분기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가중평균 실질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2.3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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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노위, 최저임금 산입범위조정 또 결렬…24일 재논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최저임금 산입범위 조정 논의가 22일 또다시 결렬됐다. 환노위는 전날 오후부터 이날 새벽까지 약 11시간 동안 고용노동소위원회를 열어 마라톤 논의를 이어갔으나 현격한 입장차만 확인한 채 산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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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전국 사찰서 봉축법요식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22일 서울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 사찰에서 봉축법요식이 일제히 봉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조계사에서 열리는 법요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과 총무원장 설정 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일감 스님 사회로 진행할 이날 법요식에서는 중요한 법회나 불사가 열리는 장소를 깨끗하고 엄숙하게 하는 도량결계의식, 향·등·꽃·과일·차·쌀 등 6가지 공양물을 부처님 앞에 올리는 육법공양, 아기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관불 의식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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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北 종업원 송환요구에 "모든 나라에 北난민 보호 촉구"

미국 국무부가 2016년 중국의 식당에서 일하다 집단 탈북한 종업원들을 송환하라는 북한의 요구에 대해 '탈북민 보호' 원칙을 강조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2일 보도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북한의 탈북 종업원 송환요구와 관련, "우리는 모든 나라가 자기 영토 내에 있는 북한 난민과 망명 희망자를 보호하는 데 협력할 것을 촉구한다"고 VOA에 21일(현지시간) 말했다. 최근 국내 한 방송이 전 식당 지배인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기획 탈북' 의혹을 제기하면서 종업원들의 한국 입국 과정을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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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육체노동 정년 60세 아닌 65세"…하급심 판결 잇달아

평균 수명 증가 등 환경 변화에 맞춰 육체노동자의 노동 정년도 종전의 60세가 아닌 65세로 봐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또 나왔다. 1989년 대법원 판결 이후 법원은 줄곧 노동 정년을 60세로 보는 판례를 따라왔지만 최근 하급심에서 정년을 상향해 봐야 한다는 판결이 잇따르면서 향후 대법원이 기존 판례를 수정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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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인+무인전투체계 혼성부대 2024년께 편성…병력부족 고육책

군 당국이 출산율 저하에 따른 현역 군인 부족현상 등에 대비해 이르면 2024년부터 군인과 무인전투체계를 함께 편성한 부대를 만들 계획이다. 22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군은 올해 초 송영무 장관에게 '병력절감형 유·무인 혼성부대 구조 연구' 결과를 보고했다. 이 연구는 작년 2월 군 수뇌부에 대한 보고 이후 합참 주관으로 육·해·공군본부와 한국국방연구원(KIDA), 국방대 등이 참여해 1년여 작업해온 결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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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 화물선 화재 밤샘 진화작업…진정단계

인천항에서 차량 선적 중 불이 난 화물선에 대한 진화작업이 22일 밤새 이어졌다. 21일 오전 9시 39분께 인천시 중구 항동7가 인천항 1부두에 정박 중인 파나마 국적 화물선 오토배너호(5만2천224t급)에서 발생한 화재는 약 20시간이 지난 22일 오전 5시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는 화물선 규모가 워낙 큰 데다 선박 내부 연기와 열기가 거센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큰 불길을 잡으며 마무리 진화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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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가 탓에 항공연료 가격도 껑충…티켓값 인상 조짐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항공유 가격도 껑충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항공유 중 하나인 제트 연료(Jet Fuel) 가격은 지난 11일 기준으로 배럴당 92.1달러에 달해 한 달 사이에 5.4% 치솟았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하면 54.2% 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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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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