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올해 45억5천100만원을 들여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자는 1천837명이며 대상 질환은 만성신부전증·혈우병·크론병(국한성 창자염)·모야모야병 등 133종이다.
시는 희귀질환자의 요양급여 비용 중 본인부담금·간병비·특수조제분유·저단백햇반 구입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매년 5월 23일은 '희귀질환 극복의 날'이다. 정부는 희귀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작년에 기념일로 지정했다.
인천시 미신고 피부관리·네일아트숍 12곳 적발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최근 2개월간 피부관리·네일아트숍의 불법영업 행위를 단속한 결과 12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적발 내용은 미용업 업종 간 변경 미신고 영업 7건, 미신고 피부관리와 손톱·발톱관리 영업이 5건이다.
특별사법경찰은 담당 구청에 통보해 이들 업체가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계속 영업할 경우에는 업소를 폐쇄하도록 했고, 검찰에는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인천시는 미용업소의 위생 관리 강화와 시민 건강을 위해 불법 미용시술 행위를 지속해서 단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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