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엑스페론골프(대표 김영준)가 무광택 컬러 골프볼 '엑스페론 비비드'를 출시했다.
유난히 한국에서 인기가 높은 무광택 컬러 골프볼은 ㈜볼빅이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엑스페론 비비드'는 "경쟁사 주력 제품과 품질은 똑같고 가격은 25% 싸다"고 밝혔다. ㈜볼빅에 도전장을 던진 셈이다.
'비비드'라는 상품명도 원래 ㈜볼빅만 썼지만 최근 특허청이 ㈜볼빅의 독점권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결정이 내리면서 엑스페론골프도 이번 제품에 채택했다.
'엑스페론 비비드'는 3피스 구조에 빨강, 주황, 연두, 흰색 등 4가지 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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