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신세계백화점 온라인쇼핑몰인 신세계몰은 이달 1∼20일 애완동물 관련 상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애완동물 상품 매출은 올해 1∼4월 24% 성장한 데 이어 이달 들어서는 47%로 매출 신장률이 커졌다.
신세계몰의 애완동물 관련 매출 상위 품목을 보면 6년 전인 2012년엔 배변 패드, 대용량 사료 등이 주류였으나 지난해에는 강아지 카시트나 원목 침대, 유기농 사료·간식 등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이 포함됐다.
이처럼 동물에게 좋은 상품을 사주고자 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반려동물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강남점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총 30개 브랜드가 참여해 유기농 수제 간식에서부터 고급 목제 침대까지 다양한 프리미엄 반려동물 상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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