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B금융지주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경기 이천시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남자프로골프 대회인 '제1회 KB금융[105560] 리브챔피언십'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회에는 한국프로골프(KLPA) 프로와 국가대표 선수 등 144명이 참가한다. 우승상금은 1억4천만원, 총상금은 7억원이다.
KB금융은 17번 홀에 'KB 리브 존'을 두고 선수들의 공이 해당 지점에 도달하면 총 1억원 기금을 남북하나재단에 지원할 계획이다.
KB금융은 2006년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을 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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