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NH-아문디 자산운용은 오는 31일까지 '위대한 대한민국EMP 목표전환형 펀드'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한반도 긴장 완화와 경제협력 논의 등에 따른 수혜업종을 분석해 유망한 주식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월 2회 자산 비중을 재조정(리밸런싱)한다.
누적수익률 6%를 달성하면 채권형 ETF에 주로 투자하는 채권 재간접형으로 전환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이 펀드는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005940], 대구은행, 유안타증권[003470], 키움증권[039490], 하나은행, 한국투자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박규희 NH-아문디 자산운용 대표는 "한반도 경제협력 논의는 국내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기대감을 제공했다"며 "투자자들의 신뢰와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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