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P2P(개인간) 금융 회사인 테라펀딩이 첫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부동산 PF 영업·심사·운용, 리스크 관리, 기관·법인 담당 영업지원, 정보운영 총괄, 신사업 마케팅, IT 등이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3일까지며, 테라펀딩 채용 홈페이지(http://terafunding.shallwe.kr/)에서 지원하면 된다.
이번 채용은 2014년 창사 이후 첫 공채다. 테라펀딩은 그간 수시채용을 통해 인력을 충원해왔으며 현재 임직원 수는 70명 선이다.
테라펀딩은 이번 공채를 통해 최대 30명을 뽑아 몸집 불리기에 나설 전망이다.
테라펀딩의 누적대출액은 3월 기준 3천억원을 돌파했으며, 국내 P2P금융업계 1위 업체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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