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서울지방경찰청은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경찰 기동본부에서 '주한 외국공관 보안총괄 책임관 안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경찰청과 각국 공관 보안담당자들이 공관 안전과 외교사절 보호를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66개국 주한 외국공관 대사와 경찰주재관 등 81명이 참석했다.
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은 "국제 테러 위협이 지속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테러나 극단주의 폭력 행위의 가능성이 증가하는 만큼, 경찰과 주한 외국공관의 긴밀한 공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hy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