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28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부산시민공원 도시텃논에서 초읍초등학교 학생 96명과 함께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 학생들이 손 모내기 체험을 하면서 농부의 고마움과 농업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학생들은 모내기 방법과 벼의 생육과정을 배우고 상자텃논 20개에 직접 손 모내기를 하면서 벼가 어떻게 자라고 쌀이 되는지를 이해하게 된다.
청년희망키움통장 가입자 모집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28일부터 6월 12일까지 청년희망키움통장 사업에 가입할 청년 514명을 모집한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부산시가 일하는 생계수급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생계수급가구 중 본인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20%(33만4천421원) 이상인 만15∼34세의 청년이 가입할 수 있다.
이 통장에 가입하면 본인저축부담금 없이 매달 본인의 근로·사업소득에서 10만 원을 공제해 적립하면 3년 뒤 정부 장려금과 부산시 지원금 등을 합쳐 2천106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희망키움통장에 가입하려면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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