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종목서 금메달 72개 기대…작년 경기 이어 2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6일부터 29일까지 충북에서 열리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학생 선수 847명(초등학생 303명·중학생 544명)과 임원 291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청은 서울 선수가 경기에 나서는 35개 종목 가운데 레슬링과 축구 등 21개 종목에서 총 72개 금메달을 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은 작년 대회에서 218개 메달(금메달 83개)을 획득해 경기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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