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산업처리공정 제어장비 제조업체 우진[105840]이 삼부토건 인수 소식에 24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우진은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가격제한폭(29.70%)까지 오른 1만원에서 거래 중이다.
앞서 우진은 디에스티글로벌투자파트너즈사모투자합자회사(이하 디에스티사모투자)의 주식을 102억 규모로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99.0%다.
디에스티사모투자는 삼부토건의 지분 7.7%를 보유하고 있다.
우진은 삼부토건 인수를 통해 원전 폐로사업으로 사업을 확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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