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24일 경남 창원시장 예비후보 6명 모두가 일찌감치 후보등록을 마쳤다.
여야, 무소속 창원시장 예비후보 6명은 이날 오전 9시 20분을 전후로 후보등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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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민주당 예비후보, 정규헌 바른미래당 예비후보, 석영철 민중당 예비후보는 창원시의창구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후보등록을 했다.
조진래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안상수 무소속 예비후보, 이기우 무소속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장 등 대리인을 보내 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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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를 제외한 나머지 경남 17개 시·군 단체장 예비후보들도 지역별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속속 후보로 등록했다.
창원선관위 관계자는 "24∼25일 후보등록을 해도 차량 유세나 선거공보물 발송, 선거 벽보 부착, 토론회 개최 등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31일부터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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