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재난 전문가 기동단 2기 출범

입력 2018-05-24 14:00  

특수재난 전문가 기동단 2기 출범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행정안전부는 특수재난 발생 때 정책을 자문해 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특수재난 전문가 기동단'이 2기 활동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특수재난이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등 국민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재난으로, 대응에 전문성과 여러 부처·민간 협업이 필요한 재난을 뜻한다. 감염병이나 가축전염병, 원자력 발전소 사고, 유해 화학물질 유출 사고 등이 해당한다.
특수재난 전문가 기동단은 2016년 8월 처음 출범해 정책토론과 분과별 회의, 워크숍 등 활동을 하고 정책·심층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2기 기동단은 대학과 연구원, 공공기관, 민간 기업 등 각 분야 전문가 6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5일 서울 세종클럽에서 위촉장을 받은 뒤 법·제도, 감염병, 가축전염병, 화학사고, 원전사고, 공동구사고, 재난원인 조사 등 7개 분과에서 활동하게 된다.
zitro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