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에이프로젠제약[003060]은 게임 및 무선사업을 하는 계열사 에이프로젠 H&G 지분 3천742만2천37주를 90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지분 취득 후 소유 주식 수는 4천193만1천321주(지분율 46.9%)다.
회사 측은 "유상증자 참여 방식으로 지분을 취득한다"면서 "의약품 사업 강화를 위한 지분 취득"이라고 설명했다.
에이프로젠제약은 이를 위해 203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보통주 611만5천38주가 오는 8월 14일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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