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24일 오후 4시 59분께 전남 여수시 만흥동 만성리해수욕장 앞 200m 해상에서 고무 튜브를 타고 표류하던 A(10)군이 여수해경에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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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경비함정 1척과 봉산해경파출소 구조정을 보내 구조작업에 나서 신고 접수 5분여 만에 A군을 구조했다.
A군은 가족과 함께 물놀이하다 바람과 조류에 떠밀려 표류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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