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셀트리온헬스케어 올해 실적 증가…목표가↑"

신한금투 "셀트리온헬스케어 올해 실적 증가…목표가↑"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25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의 올해 연간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2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배기달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올해 매출액은 1조3천541억원으로 작년보다 47.0% 증가할 것"이라며 "램시마 매출이 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매출 증가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배 연구원은 "영업이익도 47.6% 늘어난 2천268억원에 달하고 영업이익률은 작년 수준인 16.7%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각각 4.1%와 21.1% 상향 조정했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40%대 증가율을 보이겠고 하반기에는 트룩시마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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