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임종식 후보 캠프는 선거 펀드인 '따뜻한 교육펀드' 목표액을 채워 마감했다고 25일 밝혔다.
임 후보 캠프는 지난달 18일 펀드를 출시해 이달 21일까지 목표액 10억원을 웃도는 11억5천여만원을 모았다.
경북도교육감 선거 법정선거비용 한도액은 15억2천900만원이다.
임 후보는 선거가 끝난 뒤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법정 선거자금을 보전받으면 원금에 연 3% 이자를 더해 투자액을 상환한다.
그는 "도민 관심을 높이고 더 많은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펀드를 출시했는데 예상보다 많은 분이 참여해 목표액을 채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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