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코스피200 지수 구성 종목으로 신규 편입이 확정된 3개 종목이 25일 동반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보다 3.38% 오른 2만7천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함께 편입된 두산밥캣[241560]과 롯데하이마트[071840]도 각각 2.71%, 1.79% 상승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장중 한때 8만1천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그러나 코스피200 지수에서 탈락하게 된 신도리코(-9.03%), 광동제약(-5.72%), 경방(-5.05%), 에이블씨엔씨(-4.93%) 등 4개 종목은 모두 하락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전날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고 코스피200 지수의 구성 종목 정기변경을 확정했다. 이는 다음 달 15일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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